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파이널라운드 진행28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전석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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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 진출자.ⓒ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가 6월 7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DIMF 뮤지컬스타는 대한민국 최초·최대 규모로 열리는 글로벌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다. 제1회 대상 수상자인 조환지를 비롯해 이지연·최민영 등을 배출했다.올해는 830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4팀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영상 심사와 대면 심사인 1·2라운드를 통과하고 개성 넘치는 팀 공연으로 이뤄진 3라운드를 거쳐 최종 무대에 진출했다.제17회 DIMF 어워즈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부문 개인상을 수상한 주예리 참가자는 1조였음에도 불구하고 첫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해군으로 복무 중인 박정윤 참가자는 군 생활 중 휴가까지 사용하며 뮤지컬스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팀으로 참가한 소이스타는 합격 발표 순간 눈물을 터뜨렸다. 김진겸 참가자는 공연 전부터 뮤지컬 '노트르담의 곱추' 속 콰지모도처럼 몰입한 모습을 보였으며, 오페라 전공자인 한은빈 참가자는 뮤지컬을 향한 꾸준한 도전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심사위원으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남경주·성기윤·김보경, 유희성 연출, 일본 극단 사계 출신이자 중국 상하이 나오인문화미디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홍본영 대표가 참여한다.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올해도 참가자들이 준비한 멋진 무대와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관객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며 "미래의 뮤지컬 스타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 티켓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28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