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주민진·유승현·강찬 주연…6월 8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서 공연
  • ▲ 음악극 '노베첸토' 공연.ⓒHJ컬쳐
    ▲ 음악극 '노베첸토' 공연.ⓒHJ컬쳐
    음악극 '노베첸토'가 폐막까지 2주를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21~23일 유료 예매자를 대상으로 꽝 없는 '럭키드로우' 행사가 열린다. 배우들의 사인 프로그램북부터 R석 관람권, 원작 도서 등 선물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럭키드로우 이벤트 부스에서 당첨권을 뽑으면 된다. 25일~6월 1일 배우들의 손글씨가 담긴 굿바이 편지를 받을 수 있다.

    5월 마지막 주에는 총 4회차에 걸쳐 배우 사인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회차별 유료 예매자 중 30명을 추첨해 출연 배우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사인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 주간에는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데이, 배우의 마지막 공연 무대인사도가 예정돼 있다.
  • ▲ 음악극 '노베첸토' 공연.ⓒHJ컬쳐
    ▲ 음악극 '노베첸토' 공연.ⓒHJ컬쳐
    '노베첸토'는 이탈리아 문학의 거장 알레산드로 바리코(67) 희곡을 원작으로 배에서 태어나 33년간 땅을 밟지 않은 전설적인 인물을 다룬다.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로 제작돼 2002년 국내 개봉 이후 2020년 4K 리마스터링, 2023년 재개봉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공연은 단 1명의 배우와 피아니스트가 이끌어간다. 배우는 화자이며 노베첸토는 물론 배 안의 MC 역할과 재즈의 왕인 젤리 모턴 등을 연기하며, 춤·음악·현란한 화술을 통해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배우 오만석·주민진·유승현·강찬, 피아니스 김여랑·조영훈이 번갈아 출연하며, 6월 8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