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9일 노르웨이 보되/글림트와 UEL 4강 2차전발 부상 손흥민은 원정에서 제회, 7경기 연속 결장토트넘은 1차전 3-1 승리, 결승 진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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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이 노르웨이 보되/글림트와 UEL 4강 2차전에 출전하지 않는다.ⓒ연합뉴스 제공
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7경기 연속 결장이 확정됐다.토트넘은 오는 9일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온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을 펼친다. 토트넘은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이 경기에 손흥민은 참가하지 않는다. 손흥민은 노르웨이로 떠나지 않았다. 토트넘은 8일 "손흥민은 UEL 4강 2차전을 위해 노르웨이로 떠나는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이 발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6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으나 아직 복귀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 UEL 1차전에서 발을 다친 손흥민은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 유로파리그 2경기에 뛰지 못했다. 손흥민이 빠진 EPL 4경기에서 토트넘은 1무 3패를 기록했고, UEL 2경기는 모두 승리했다.토트넘은 17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고, 손흥민은 개인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오는 22일 결승을 치를 수 있고, 상대는 4강 1차전에서 스페인의 아틀레틱 빌바오에 3-0 승리를 거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