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CEO "中 수출시 라이선스 필요하다 통보받아"
  • ▲ 인텔 로고. 출처=APⓒ연합뉴스
    ▲ 인텔 로고. 출처=APⓒ연합뉴스
     엔비디아에 이어 인텔도 AI 칩을 중국에 수출하려면 미국 정부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D램 대역폭이 초당 1400GB를 넘는 칩은 중국 수출 시 라이선스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엔비디아도 H20 칩에 대해 같은 통보를 받았으며, 이 조치는 '무기한 적용'된다고 미 정부는 밝혔다. 미국은 해당 칩들이 중국 내 슈퍼컴퓨터에 활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