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등 공동대표 … 부산시장 발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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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유연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창립 선언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유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2030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데 기여한다는 게 창립 목표다.이날 창립식에는 강민국 국회의원, 이상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권신일 에델만 전 EGA 대표, 송보희 한국청년정책학회장, 허진 충남대 교수연구원 등 5명의 공동대표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명우 전 국회도서관장이 사회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이어지는 세미나에선 박형준 부산시장이 '대한민국 재건을 위한 명령'을 주제로 발제한다. 박 시장은 포퓰리즘으로 망국을 몰아가고 있는 민주당의 의회 독재와 한계를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위기의 한국 보수가 민주당 등 상대 세력과 차별화되는 방안과 국민의 신뢰를 얻는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토론자로는 김준용 국민노조 사무총장, 조광한 남양주(병) 당협위원장, 백지원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권신일 에델만 전 EGA 대표가 참여한다.미래자유연대 창립선언을 맡은 송보희 공동대표는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국민이 자발적으로 나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또한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할 시점"이라며 "미래자유연대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흐름 속에서 정치 개혁과 연대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