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 소프라노 정희경·한경성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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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포스터.ⓒ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꿈의 아리아'는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10편의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들을 엮어 만들었다.작품은 성악가와 해설자가 주인공이자 친구로 등장한다. '꿈의 아리아'는 우리 모두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주·조역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오페라를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소프라노 정희경·한경성, 메조소프라노 정유진·유현주, 테너 김은국·김재민, 바리톤 김준동이 출연하며, 연주는 피아니스트 김미아가 맡는다.영등포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난 10월 연극 '빵야'를 시작으로 11월 ‘꿈의 아리아’를 선보인다. 12월 14일에는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의 대표작 연극 '호야:好夜'를 무대에 올린다.'꿈의 아리아'는 초등학생 이상(2017년생 포함)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5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할인 정보는 영등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