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연 오는 22일 샤롯데씨어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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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개막까지 열흘만을 남겨둔 뮤지컬 '알라딘'이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든 주조연 배우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알라딘' 역 김준수·박강현, '지니' 정성화·정원영·강홍석, '자스민' 역 이성경·민경아·최지혜, '술탄' 역의 이상준·황만익 등 원작의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주조연 배우들의 연습 포토는 오리지널·한국 크리에이터와 함께 음악, 안무, 드라마 등 밀도 높은 연기를 통해 작품과 캐릭터를 체화시켜 나간 연습의 강도와 노력을 가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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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군무로 관객들을 신비한 아그라바의 세계로 인도하는 오프닝 장면부터 신분을 모른 채 만나 서로에게 이끌리게 되는 알라딘과 자스민의 넘버 'A Million Miles Away', 매직 램프 동굴에서 만난 '지니', 'Friend Like Me'와 'A Whole New World' 등의 연습 사진은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브로드웨이 10주년을 맞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1992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모험을 그린다.오는 22일 샤롯데씨어터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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