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분야 18개 프로젝트 소개…"韓 기업들에 가장 유리한 조건 조성"주한 베트남대사관 참사관 "사회경제적 성장 돌파구 창출에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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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득시가 주한 베트남대사관과 함께 '2024 투득시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투득시
베트남 호찌민시의 시할시인 투득시가 주한 베트남대사관과 함께 '2024 투득시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 것이다.투득시는 응우엔 후 히엡(Nguyen Huu Hiep) 호찌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이자 투득시 당위원회 서기장을 단장으로 주요 부처 핵심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콘퍼런스에는 많은 한국 기업인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부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관 특명전권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투득시의 잠재력과 투자 기회에 대한 소개 △한국 기업과의 협력 △양국 기업간 B2B 협력 세션으로 진행됐다.히엡 서기장은 "투득시는 전자, 반도체, AI, 재생에너지, 생명공학, 교육, 문화, 의료 등과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국과의 투자 협력을 기대하며 향후 두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응우엔 박 황 프엉(Nguyen Bach Hoang Phung) 투득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 스포츠, 첨단기술, 교통 인프라 등 18개 세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프엉 부위원장은 투득시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들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면서 한국 기업과 투자자와의 연결을 지원해 달라고 주한 베트남대사관 측에 당부했다.이후 콘퍼런스에서 투득시와 한국은 경제, 문화, 교육 및 기술, 의료, 인프라 구축 등 분야에서 투자 협력 확대에 관한 3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협력을 약속했다.응우옌 비엣 안(Nguyen Viet Anh) 주한 베트남대사관 참사관은 "투득시가 한국에서 목격한 것과 같은 사회경제적 성장 돌파구를 창출하기 위해 주한 베트남대사관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앞서 대표단은 인프라 구축, 스마트 도시 개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서울의 주요 위성도시 중 하나인 김포시를 방문했다. 또 GS와 롯데, 한국콜마 등을 찾아 외국투자유치 경험 등을 배우기도 했다.한편 베트남은 한국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 2023년까지 총 무역액이 800억달러에 달하며 현재까지 한국의 베트남 내 누적 총 투자자본은 900억달러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