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포스터.ⓒ목프로덕션
    ▲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포스터.ⓒ목프로덕션
    피아니스트 손민수(48)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손민수는 10월 13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선보인다.

    그는 2017~2021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 2020년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 발매, 2022년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연주, 2023년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전곡연주, 2023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연주 프로젝트를 펼쳤다.

    아리아와 서른 개의 변주곡으로 이뤄진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카이저링 백작이 편하게 잠들 수 있도록 클라브생 쳄발로 연주자 골드베르크가 바흐에게 작곡을 의뢰해 탄생했다. 건반악기를 위해 작곡된 단일 작품으로는 유례없는 긴 연주시간과 큰 형식을 가지고 있다.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