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서울 홍대 앞에서 개최​​​​​수도권 투자·제작사 20여 곳 참여장편극영화 제작지원작 3편 공개
  •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오는 19~20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ㅎㄷ카페(마포구 어울마당로 68)'에서 '2024 BFC 스토리 IP 프로모션 데이'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선정한 우수 스토리 IP 19편과 올해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 3편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연계 테이블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한 국내 투자·제작사 2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사와 작품 간의 비즈미팅은 19~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참여 작품은 BFC스토리 IP공모전 수상작과 부산신진작가 기획개발 멘토링 지원사업 지원작, 부산영상위원회-오펜 스토리 공동창작 협업 프로젝트 참여 작가 등 부산영상위원회가 발굴 및 지원한 우수 스토리 IP 19편과 2024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3편이다.

    오는 19일 오후 4시에는 '2024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의 프로젝트 피칭이 열린다. 김태욱 감독의 '가족여행', 김경수 감독의 '리틀몬스터', 강지승 감독의 '현관 앞의 아이'가 선정작으로 꼽혔다. 올해 각 2억 원씩 총 6억 원의 제작지원이 확정된 세 작품은 비즈미팅과 프로젝트 피칭 참여를 통해 제작이 확정된 프로덕션의 투자, 캐스팅 등 비즈니스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같은 날 오후 5시엔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참여사와 부산 지역 창작자 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애프터 미팅을 지원한다. ​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IP 비즈니스 성장에 대응해 기획개발 사업 고도화와 스토리 IP 전략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2022년 'BFC 스토리 IP 공모전', 2023년 CJ ENM 오펜 협력사업을 통한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에 이은 '2024 BFC 스토리 IP 프로모션 행사'는 선정된 IP의 후속 비즈니스를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자, 지역 거점의 IP 비즈니스 사업 역량과 가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