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우아한청년들·가비아·케이엠솔루션과 업무협약
  • ▲ 서울시50플러스재단-(주)우아한청년들 업무협약식. ⓒ서울시 제공
    ▲ 서울시50플러스재단-(주)우아한청년들 업무협약식.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4050 세대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국내 기업 3곳과 취업설명회를 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우아한청년들, ㈜가비아, ㈜케이엠솔루션과 이달 중 업무협약을 맺고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배달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전담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은 서울과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직원을 두 자릿구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직원으로 채용되면 배민B마트 안의 상품 담기, 포장, 입고 및 상품관리, 마트 구성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배민B마트 중장년 크루 채용설명회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1동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채용설명회 신청자는 서류심사 없이 바로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음달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는 가비아의 IT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직무의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보안 관제 경력이 없어도 IT분야 경력을 갖춘 중장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모빌리티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케이엠솔루션에서도 100명 규모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채용설명회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들은 '카카오 T'와 가맹 계약을 체결한 법인 택시회사에 취업하게 된다.

    채용설명회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