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1일 야간 개방, 6일부터 사전예약…가야금·정가 등 공연도 펼쳐져
  • ▲ 2023년 상반기 '청와대 밤의 산책' 모습.ⓒ문체부
    ▲ 2023년 상반기 '청와대 밤의 산책' 모습.ⓒ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를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관람객들은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가야금·해금·생황·정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 소정원,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상춘재 등에서 자유롭게 청와대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청와대 밤의 산책'의 묘미인 녹지원 '신비의 숲'에서는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조명들로 낭만적인 밤의 정취을 만끽할 수 있다.
  • ▲ 녹지원 숲길 '신비의 숲'.ⓒ문체부
    ▲ 녹지원 숲길 '신비의 숲'.ⓒ문체부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2000명이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 30분~9시 30분(입장 마감 오후 9시)이다. 입장권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 내 팝업을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무료 예매할 수 있다. 별도 현장 예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청와대 국민개방 콜센터(1522-7760)로 문의하면 된다.
  • ▲ '청와대 밤의 산책' 포스터.ⓒ문체부
    ▲ '청와대 밤의 산책' 포스터.ⓒ문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