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누적 관객 총 95만명 눈앞…내년 1월 1일까지 공연
-
- ▲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공연 장면.ⓒ마스트엔터테인먼트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가 지난 21일 개막 5주 만에 매출 200억을 돌파했다.10월 20일 막을 올린 '뉴 알레그리아'는 4년 만에 내한하는 태양의서커스 작품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국내에서 만나는 대형 투어 공연이다. 1차 티켓 오픈 당시 높은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10·11월 월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4년 전에 선보인 '쿠자'에 이어 공연 중 200억이라는 매출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약 9만 명이 기존 '태양의서커스' 한국 공연 누적관객 수 85만 명과 더해지며 총 95만 명 기록을 앞두고 있어 의미가 깊다.'뉴 알레그리아는 '태양의서커스' 중 가장 상징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만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 2008년 한국에서 공연된 '알레그리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든 구성요소에 현대적인 시각을 가미해 더욱 트렌디하게 재탄생했다.대사는 없지만 아티스트들의 몸짓과 표정으로 모든 서사와 감정이 전달되는 탄탄한 스토리와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곡예 난이도도 상승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뉴 알레그리아'는 내년 1월 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