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MCA 이건희 컬렉션:이중섭 특별전' 언론공개행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이중섭 작품 104점 중 80여 점과 기존에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11점 중 10점을 합쳐 총 90여 점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중섭이 1950년대 초반에 그린 △물놀이하는 아이들 △닭과 병아리 두 작품이 첫 공개된다.

    전시 관람은 하루 7회 진행된다. 현장과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접수 할 수 있다. 12일부터 내년 4월 23일까지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