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히어로 헐크의 '특훈 영상' 전격 공개특별한 액션 훈련부터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까지
  • 디즈니+의 화끈하고 통쾌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She-Hulk: Attorney at Law)'가 '헐크'의 모든 것을 직접 알려주는 '헐크 특훈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쉬헐크'로 변하게 된 사촌 '제니퍼 월터스'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직접 알려주는 헐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울창한 숲속에서 거대한 몸으로 "헐크로 살려면 균형을 잘 잡아야 해"라고 운을 떼며 헐크로 살았던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전하는 헐크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모든 행동들을 손쉽게 수준급 실력으로 따라하는 쉬헐크의 모습과 이를 약올라 하는 헐크의 모습이 교차되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극한다.
  • 특히 헐크는 "젠, 이런 힘이 있으면 네 등에 과녁이 생겨, 네가 아끼는 사람들 등에도"라고 염려의 말을 전하며 사촌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히어로로 살아온 헐크의 쉽지 않았던 세월에 대해 짐작하게 만들며 뭉클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헐크가 되는 것을 달갑지 않아하는 제니퍼에게 헐크로 살면 좋은점도 있다며 "우리 몸은 알코올을 엄청나게 빨리 분해해, 술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는 거지"라는 말과 함께 직접 제조한 술로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다.
  •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 역과 파워풀한 힘을 지닌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역으로 분해, 두 가지의 모습을 완벽 소화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한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 멤버인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부터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처음 등장한 '에밀 브론스키&어보미네이션' 역의 팀 로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통해 소서러 슈프림의 면모를 보여준 '웡' 역의 베네딕트 웡 등 기존 MCU에서 활약해온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코미디 SF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각본을 맡아 에미상을 수상한 '제시카 가오'가 수석 작가로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는 8월 공개 될 예정이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디즈니+, 올댓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