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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재개발·재건축 정상화할 것"

약자 동행 특별시, 재개발·재건축 주택시장 안정화 추진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 서울시 바로세우기 등 주요 비전도 밝혀

입력 2022-07-01 16:55 수정 2022-07-01 16:55

▲ 오세훈 서울시장. ⓒ강민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를 통해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신속통합기획 적용, 모아주택·모아타운사업 등을 제시했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생계·교육·주거·의료정책과 '약자동행지수' 개발도 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오 시장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에서 향후 4년간 서울 시정을 이끌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약자 동행 특별시 ▲재개발·재건축 주택시장 안정화 ▲글로벌 톱5 도시 ▲서울시 바로세우기 등이 담겼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주택시장 안정화'와 관련해서는 모아주택·모아타운·적립형분양주택·토지임대부주택 등을 통해 주택 공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오 시장은 "주택가격이 하향안정화 추세인 만큼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신규주택을 최대한 공급하겠다"며 "주택 공급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완비하고 신속통합기획을 조성해 재개발·재건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모아주택·모아타운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오 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신혼부부, 1인가구 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고품질 임대주택도 확대해 임대주택에 대한 차별 및 소외를 철폐하고 주거격차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생애 첫 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시작해 분양주택으로 들어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며 "아직 분양받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적립형분양주택, 토지임대부주택 등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추가적인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약자 동행 특별시'와 관련해서는 안심소득·서울런·고품질임대주택·서울형공공의료서비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약자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이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수치로 보여주는 '약자동행지수'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발전해오는 과정에서 빈부격차는 심화되고 누군가는 소외받는 짙은 그늘이 생겼다"고 지적한 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은 우리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톱5 도시'는 을지로·종로·퇴계로 등 구도심 일대를 고밀도 복합 비즈니스타운으로 조성해 도심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오 시장은 "용산의 국제업무 기능과 여의도의 글로벌 금융 기능을 연계해 한강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혁신 코어'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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