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무대, 다채로운 토크로 글로벌 팬들과 '호흡'1만명에 달하는 현지관객, 떼창·떼춤으로 열광·환호
  •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LA에서 개최한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스파는 지난 26~27일 양일간 미국 LA 유튜브 시어터에서 'aespa Showcase SYNK in LA(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 쇼케이스를 진행해 약 1만명에 달하는 현지 음악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부터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aenergy(아이너지)', '자각몽(Lucid Dream)', 7월 8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 선공개 싱글 '도깨비불(Illusion)', 첫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관객들은 오프닝 무대인 'aenergy'부터 모두 기립해  '떼창'과 '떼춤'으로 멤버들의 퍼포먼스에 열광했고, 'Life’s Too Short' 무대에서는 휴대폰 라이트 이벤트를 통해 에스파 멤버들과 하나가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관객들은 오프닝 영상으로 상영된 에스파의 SMCU 세계관 두 번째 에피소드 'Next Level'을 흥미롭게 시청하며 에스파의 세계관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에스파는 "에스파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갖고 있고, 우리의 영상과 노래를 통해 이 세계관의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스파의 이름을 걸고 이렇게 큰 규모로 진행하는 대면 공연은 처음"이라고 밝힌 에스파는 "물론 만나지 못할 때도 여러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이렇게 응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건 다른 차원의 경험인 것 같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Q&A 토크, 팬들과 함께 하는 틱톡 챌린지, 멤버별 플레이리스트 공개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호흡한 에스파는 7월 30일 한국 팬미팅 'MY SYNK. aespa(마이 싱크. 에스파)', 8월 6~7일 일본 쇼케이스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에스파는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