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은 절대 성공 못 한다'는 교훈 담은 영화""제작 이유가 너무 순수하고 좋아 이 영화 지지"
  • 신곡 '오늘도 살아야하니까'로 활동 중인 가수 태진아가 노래가 아닌, 느와르 영화 '후회 - 얼굴없는 보스'의 홍보대사를 자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후회 - 얼굴없는 보스'는 배우 천정명·진이한이 주연한 액션범죄 영화로, 2019년 11월 개봉했다 이듬해 5월 감독판으로 재개봉했다.

    태진아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후회 - 얼굴없는 보스'의 포스터를 올린 뒤 "태진아가 추천합니다. 천정명 주연의 영화 '후회 - 얼굴없는 보스', 6월 27일부터 유료TV에서 볼 수 있어요"라고 썼다.

    태진아는 "이처럼 영화의 선전을 기원하는 글을 올린 이유는 영화 제작자가 오랜 지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진아는 "제 지인분이 이 영화를 만들게 된 동기는 주먹 세계를 동경하는 일부 청소년들에게 '건달', '주먹', '깡패'는 절대 성공할수 없다는 점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며 "많은 돈이 투자되는 영화의 제작 이유가 너무나 순수하고 좋았다. 그래서 난 이 영화를 지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진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