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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포스터.ⓒ금호문화재단
피아니스트 문지영(27)이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선다.문지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피아니스트의 노트'라는 부제로 공연을 선보인다.'피아니스트의 노트에는 무엇이 적혀있을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이번 시리즈는 문지영 자신만의 음악적 원천이 되는 작품들을 들려준다.프로그램은 평소 애정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독일 낭만파 작곡가 슈베르트의 작품으로만 구성했다. 슈베르트 '12개의 독일 춤곡, D.790' '4개의 즉흥곡 D.899' '12개의 왈츠, D.145' '4개의 즉흥곡, D.935'를 연주한다.201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 이탈리아 부소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