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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세력 야욕 막은 박정희가 진짜 민주주의자… 이승만은 자유민주주의 혁명가"

27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 박정희학술원·트루스포럼 공동 주관 세미나"이승만 건국 자체가 자유민주주의 혁명… 민주화항쟁이 민주주의 만든 게 아냐""5.16혁명은 자유민주주의 정착과 안정이란 국민적 염원 표출… 4.19의 연장이다"

입력 2022-05-27 16:04 수정 2022-05-27 16:05

▲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박정희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 '박정희 청년 세미나'에서 이건희 트루스포럼 청년회원이 발표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초등 교과서, 대한민국 건국 의미 안 다루고 민주화투쟁만 부각하고 있다."
"4·19에 따른 극심한 사회혼란, 5·16으로 자유민주주의 오히려 안정된 것."
"지미 카터, 박정희를 공산세력 야욕 막고 민주주의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

27일 오후 박정희대통령기념관에서 '5·16의 5월에 되새겨보는 박정희 시대의 의의'라는 주제로 청년 세미나가 개최됐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학교에서 박정희에 대해서 어떻게 배웠나 △5·16 쿠데타는 잘못된 것인가 △반(反)박정희 세력의 노선으로 경제기적이 가능했을까 △박정희의 정치는 반(反)자유민주 독재였는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이건희 트루스포럼 청년회원은 '학교에서 박정희에 대해서 어떻게 배웠나'를 주제로 왜곡된 교육 실상을 보고했다. 이 회원은 초등학교 교과서가 '독재와 민주의 대결' 구도로 저술된 것을 문제 삼았다.

"초등 교과서, 건국 의미 안 다루고 민주화투쟁만 부각"

이 회원은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 박정희 대통령의 전체적인 논조는 부정적인 입장에서 저술됐다"며 "민주화세력은 좋고 박정희는 일방적으로 법을 어긴 독재자로 저술됐다"고 지적했다.

"건국에 대해서 전혀 다뤄지지 않았고, 오로지 대한민국 정치의 흐름이 민주화를 위한 모든 투쟁과 노력으로 도배돼 있다"고 소개한 이 회원은 "이런 교육을 받는 초등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주화세력에 대한 호감이 생기도록 유도된다"고 우려했다.

이 회원은 "민주화 항쟁이 마치 없던 민주주의를 투쟁으로 얻어낸 것처럼 인식되는데, 대한민국은 이미 건국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그 자체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립한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희 논술 공모전 수상자인 최종렬(한국외대 17학번) 씨는 "5·16 혁명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어난 배경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며 "5·16 혁명은 4·19의 본질이었던 자유민주주의 정착과 안정이라는 국민적 염원이 표출된 사건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5·16 혁명이 있기 1년 전인 1960년, 대한민국은 4·19 혁명의 여파로 인한 극심한 정치적·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었다"며 "정치가들이 자신들의 본분마저 망각한 채 권력다툼에만 골몰하는 동안 국가의 경제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었다"고 짚었다.

"비단 경제상황만 악화한 것이 아니었다"고 지적한 최씨는 "4·19를 계기로 사회 각계각층의 정제되지 않은 목소리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고 5.16 혁명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공산세력의 야욕 막은 박정희가 진짜 민주주의자"

이어 트루스포럼 연구위원인 문은주 박사가 '반(反)박정희 세력의 노선으로 경제기적이 가능했을까'를 주제로 발표했다.

문 박사는 "지난 학창시절 학교에서 박정희를 독재자, 폭군으로 묘사했기에 그와 본인과는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라면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하고 세상의 일들이 이상적으로 굴러가지 않음을 깨닫게 되면서 이승만뿐 아니라, 박정희에 대한 나의 평가 또한 변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문 박사는 그러면서 "촘촘하고 다양한 회색지대가 있음을 우리는 인정하고, 조국 근대화의 혁명을 이룬 그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순서로 공모전 수상자 이문규 씨가 '박정희 정치는 반(反)자유민주 독재였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씨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은 가난했을 뿐만 아니라 안보도 위험해 처해 있었다"며 "박정희 대통령은 민주주의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씨는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 아이젠하워 대통령 등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공산세력의 야욕을 좌절시키고 민주주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남겼다"고 상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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