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목프로덕션
    ▲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목프로덕션
    결성 15주년을 맞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에 나선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돼 있다. 2020년 멘델스존, 2021년 쇼스타코비치와 브람스에 이어 올해 베토벤 현악사중주 16곡을 연주한다.

    독보적인 장르적 성취와 음악적인 가치로 세계적인 현악사중주단들에게는 일생의 과업이자 최후의 목표점과도 같은 레퍼토리이다.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연주 시리즈'는 6월 12일을 시작으로 17일,  8월 16일, 11월 11일과 1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총 다섯 번의 공연을 갖는다.

    프로그램 구성은 매회 공연에서 베토벤의 인생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모든 날짜에 초기·중기·후기의 작품을 고루 안배해 다양성과 넓은 시야를 담았다.
  • ▲ 노부스 콰르텟이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에 나선다.ⓒ목프로덕션
    ▲ 노부스 콰르텟이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에 나선다.ⓒ목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