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바로크 음악 전문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목프로덕션
바로크 음악 전문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이번 공연은 'A Banquet of Baroque Music'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로, 주제는 '영국 음악의 빛, 퍼셀'이다. 영국 음악에 새로운 길을 내었던 17세기 작곡가 헨리 퍼셀(1659~1695)의 곡들을 준비했다.익숙하지는 않지만 퍼셀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영국 작곡가 기본스의 3성부 환상곡 제8번, 블로우 '비너스와 아도니스' 모음곡, 로크 '4성부 콘서트' 중 모음곡 제1번 d단조 등의 작품도 연주한다.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바로크 시대의 기악곡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곡가의 곡을 연주한다. 필리프 텔레만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라이프치히에서 함께 연주했던 '콜레기움 무지쿰(Collegium Musicum)의 음악사적 의미를 기리며 2016년에 창단됐다. -
- ▲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제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목프로덕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