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회골든티켓어워즈' 작품상 수상작.ⓒ인터파크
    ▲ '16회골든티켓어워즈' 작품상 수상작.ⓒ인터파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인터파크가 주관하는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흥행을 이끈 주역을 선정하는 '골든티켓어워즈'가 분야별 수상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2021년 3월 1일~2022년 2월 28일(관람일 기준) 9435편의 공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공연된 '프랑켄슈타인'은 2021년 인터파크 공연 결산에서 뮤지컬 장르 티켓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회전문 관객이 많았던 작품 집계에서도 1위에 오르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공연 부문 작품상에는 △뮤지컬 부문 '시카고' △연극 부문 '라스트 세션' △클래식/무용/전통예술 부문 '유니버셜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 ▲ '16회골든티켓어워즈' 인물부문 수상자.ⓒ인터파크
    ▲ '16회골든티켓어워즈' 인물부문 수상자.ⓒ인터파크
    뮤지컬·연극 남녀, 국내 콘서트 뮤지션,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티스트 부문,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씬스틸러 배우, 인기상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 인물 부문에는 모두 9개 분야에서 113명의 아티스트들이 경합을 벌였다

    △뮤지컬 남자배우 '프랑켄슈타인' 전동석 △뮤지컬 여자배우 '시카고'의 최정원 △연극 남자배우 '리어왕' 이순재 △연극 여자배우 '리차드3세' 장영남 △국내콘서트 뮤지션상은 가수 이찬원이 차지했다.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트스트상은 히사이시 조 작곡가가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처음 수상했다.

    100% 온라인 투표로만 진행된 분야 중 전 장르를 아울러 가장 높은 득표자에게 수상되는 △인기상은 이찬원이 뮤지션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중소극장 뮤지컬배우상 '인사이드 윌리엄' 유리아 △씬스틸러상 '프랑켄슈타인'에서 룽게로 열연한 김대종이 이름을 올렸다.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는 3월 29일~4월 8일 11일간 총 6만378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자세한 수상 결과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