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5년간 국민들이 바라는 방송, 마음껏 해달라"김흥국 "강렬한 어퍼컷처럼 행복하고 통쾌한 정치 펼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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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김흥국이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선거 유세 기간 화제가 됐던 '어퍼컷 세리머니'를 함께 펼쳤다.
김흥국은 이날 배우 독고영재, 방송인 조영구·정동남, 가수 장미화, 개그맨 김종국 등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후보 유세에 참여했던 연예인 응원단 23명과 함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을 방문해 윤 당선인과 화기애애한 '차담회'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5년간 국민들이 바라는 방송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겠다"고 연예인 응원단에게 약속했다.
유세를 다닐 때 윤 당선인의 '어퍼컷'이 너무나 통쾌하고 감명 깊었다는 소감을 전한 김흥국은 "저 자신도 축구를 좋아해 히딩크 감독의 어퍼컷을 정말 사랑하다보니 그 어퍼컷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합동으로 어퍼컷 세리모니를 해보자는 돌발 제안을 했다고.
김흥국은 "윤 당선인이 우리를 고맙다고 불러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유세 기간 강렬한 어퍼컷을 보여주신 것처럼 국민들이 행복하고 통쾌한 정치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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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자료 제공 = 에이엠지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