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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8계단 추락' '집값 72% 상승'… "이재명이 망가뜨린 경기도"

원희룡, 24일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망가뜨린 경기도' 시리즈 공유이재명 측 "노후주택문제, 李 2년간 망가진 게 맞나… 사실확인해야"

입력 2022-01-25 17:46 | 수정 2022-01-25 17:59

▲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 페이스북 캡처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이 "이재명 후보가 TV토론에서 답변해야 할 질문"이라며 "이재명이 망가뜨린 경기도"라는 제목의 카드뉴스 시리즈를 공개했다.

원희룡 "이재명이 망가뜨린 경기도"… 응답하라

원 본부장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경기도지사로 일한 결과가 왜 이렇냐"며 '이재명이 망가뜨린 경기도' 카드뉴스 다섯 개를 게재했다.

첫 번째 카드뉴스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5.5% 증가"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2017년에는 26만1000명이던 기초생활수급자가 2020년에는 37만9000명이 됐다"는 지적이다. "동 기간 전국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증가율은 34.9%, 서울은 40.3%"라는 부연이 이어졌다.

원 본부장은 또 "경제활동 참가율 8계단 추락"이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17년 3위에서 2020년 11위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원 본부장은 이어 "2020년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 1000명당 주택 수는 329호로 경기도가 14위"이며 "30년 이상 노후주택 수도 25만7000호로 경기도가 2위"라고 지적했다.

네 번째 카드뉴스에는 "경기도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2018년 7월 2억9000만원에서 2021년 10월 5억2000만원으로 72% 상승했다"고 적었다. 반면"주택 건설 인허가 실적은 2018년 월평균 1만4581호에서 2021년 10월 1만2500호로 14.3% 추락했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2020년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의 장애인 고용률은 16위,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4만3000명 감소한 14위, 고용률은 2017년 5위에서 2020년 11위로 6단계 추락했다"고 소개했다.

이재명 측 "李 2년간 망가진 것 맞나… 팩트체크해야"

이 같은 주장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측 이경 대변인은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이 후보가 다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이 후보만의 잘못인지 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특히 "장애인 고용률, 취업자 수, 고용률은 과거와도 비교해야 하고, 다른 시·도의 수치는 어떠한지 비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후주택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2년 지냈는데, 2년 된 사람이 망가뜨린 것이 과연 맞는가"라고 반문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증가율과 관련해서는 "오히려 늘어난 것이 더 나은 것일 수도 있다. 못 받은 것보다 받은 것이 더 나은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매매가격이 경기도만 상승한 것인지, 인·허가를 무조건 내는 것이 맞는 것인지 등 팩트체크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다.

본지는 원 본부장 측에 근거자료 등을 문의했지만 아직 답변이 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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