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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靑 제2 집무실 설치·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세종 '행정수도' 완성할 것"

1박2일 충청 일정 尹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할 것"윤석열 "민주당 정권 5년간 선전·선동 조작에 갈라치기… 3·9 대선은 정권교체"

입력 2022-01-22 16:23 수정 2022-01-22 16:40

▲ 충청 지역을 방문 중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2일 오전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열린 세종 선대위 필승결의대회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정상윤 기자(사진=윤석열 캠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충청 지역 방문 이틀째인 23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열린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세종은 국토의 중심이자 행정의 중심이고 앞으로 명실공히 정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청 방문 이틀째… 윤석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할 것"

윤 후보는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회 세종의사당이 차질 없이 개원되도록 하고, 청와대 제2 집무실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 제2 집무실은 호화스럽고 권위적으로 하지 않고 많은 관료들과 정치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소통하며 일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전략특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세종 지역을 위한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세종·대전·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청와대 세종 제2 집무실 설치 및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및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조성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대학원 중심의 세종공동캠퍼스 조기 개원 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세종에 이어 충청북도 선대위 필승대회에도 참석해 충북 지역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정권, 선전선동 조작… 정권교체에 충북의 힘 절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선대위 행사에서 "충북은 국토의 맥을 연결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 도심 통과 충정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가속기 데이터 네크워크 센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성 ▲오송 글로벌 바이오 밸리 조성 ▲2차전지·시스템반도체·K-뷰티 산업 고도화 집중 지원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육성 ▲충북 문화·관광·체육·휴양 벨트 조성 등 7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권은 '내 편'은 법을 어겨도 봐주고, '네 편'에 대해선 조금도 법에 걸린 게 없는데 선전·선동 조작을 했다"며 여당을 향해 날을 세우기도 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5년의 국정이 어땠는가. 민주당 정권은 국민을 내 편, 네 편으로 갈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충북의 충효·애국 정신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며 "제가 충북도민들이 가슴 깊이 간직하는 정의·공정·상식의 가치를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 "3월9일 대한민국에 진짜 봄이 올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윤 후보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고향은 충남 공주다. 윤 후보는 이 점을 들어 '충청의 아들'을 자임, 이번 대선에서 충청 민심을 특히 공들여 공략하고 있다. 윤 후보의 이번 충청 지역 방문은 그가 정치권에 입문한 이래 6번째 발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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