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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추천 공연 포스터 모음.ⓒ인터파크
티켓 예매 플랫폼 인터파크가 1년 중 공연 콘텐츠가 가장 풍성하게 쏟아지는 12월을 맞아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색 공연들을 추천했다.'감각주의 : 모네를 느끼다'는 인간의 감각을 다루는 '감각주의자'들의 만남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도슨트 정우철, 피아니스트 민시후, 조향사 노인호가 뭉쳐 기획했다.대중의 비난 속 빛을 그리고 싶었던 화가 모네의 도전과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그림들에 걸맞은 음악을 듣고 조향사가 제조한 향기를 맡아보는 시향 시간도 마련됐다. 서울 신사동 윤당아트홀에서 오는 25일 오후 5시에 만날 수 있다. -
- ▲ '감각주의 : 모네를 느끼다' 포스터.ⓒ인터파크
미스터 쇼(Mr. SHOW)'는 '19금쇼', '여성들만 입장가능한 공연'으로 매 시즌마다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배우들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특별석인 '레이디스 존(LADIES ZONE)'이 가장 먼저 매진된다는 귀뜀이다.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내년 2월 13일까지 공연된다.최현우의 '더 브레인'이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내년년 1월 2일까지 펼쳐진다. 3년 만에 돌아온 '더 브레인'은 관객 전원이 참여하는 두뇌게임과 업그레이드된 멘탈 매직으로 퍼즐처럼 공연을 완성시켜 짜릿한 반전을 선사한다.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연말을 맞아 인천·대구·고양·창원에서 그의 22년 내공을 집약한 '더 일루전(THE ILLUSION)으로 관객을 찾는다.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7년간 수정·보완 작업을 거쳤으며, 독창적인 무대 표현과 예술적 상상력에 기술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황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친숙한 영화 OST들로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도 다양하다. 12월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헐리우드 인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영화의 OST를 뮤지컬 배우 박강현·정유지의 보컬과 60인조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지브리 스튜디오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음악을 담당한 애니메이션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작품들로만 구성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오는 19일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인천·부산·울산·수원·대구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
- ▲ '연말 예매대전' 이미지.ⓒ인터파크
추위도 무색게 할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댄스 공연이 눈길을 끈다. 여덟팀의 크루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앤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출연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는 연말까지 창원·인천에서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1월 1~2일 서울 앙코르 공연이 예정돼 있다.소개한 공연 외에도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연말 예매대전'에서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 아동극, 클래식 등 장르별로 추천 공연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기간 한정 공연별 특별 할인가에 카카오페이 건당 2000원 할인 중복 적용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