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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정재일 음악감독, 한국인 최초 '美 HMMA' 수상

영화 '기생충'에 이어 2번째 노미네이트 만에 수상 쾌거

입력 2021-11-19 13:17 | 수정 2021-11-19 13:17
음악감독 정재일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OST로 2021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 TV쇼/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17일 오후 5시 30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ollywood Music In Media Awards, 이하: HMMA)'에서 정재일은 넷플리스 '홀스턴', 디즈니 플러스 '로키', 넷플릭스 '조용한 희망', 애플TV '피지컬', 애플TV '테드 래소', 디즈니 플러스 '완다비전' 등 쟁장한 OTT 작품들의 OST를 제치고 TV쇼/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HMMA에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정재일은 올해 '오징어 게임'으로 재도전 끝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인 최초로 이 상을 받은 정재일은 "멋진 시상식에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하고, 함께 작업한 23(김성수 음악감독), 박민주 작곡가에게도 이 영광을 돌린다. 더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재일이 수상한 HMMA는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영화·TV·다큐멘터리 등 전 세계 모든 영상 매체에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인 신진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한다. 업계에 따르면 HMMA 수상자는 통상 '골든글로브', '오스카', '에미상' 등 여타 글로벌 시상식에도 노미네이트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오픈 후 46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오징어 게임 OST는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처음 발매하는 스코어 OST로, 정재일 특유의 감성과 극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이끌며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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