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기온 18℃… 광주 미세먼지 농도 '한때나쁨'
  • ▲ 11월 4일 오후 날씨. ⓒ기상청
    ▲ 11월 4일 오후 날씨. ⓒ기상청
    목요일인 4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서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경상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이날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전라권은 아침부터,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며 "제주도는 대체로 구름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전라동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 낮 최고기온은 17~22℃다.

    지역별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9℃ △인천 11℃ △춘천 7℃ △강릉 11℃ △대전 7℃ △대구 7℃ △부산 11℃ △울산 8℃ △전주 9℃ △광주 8℃ △제주 20℃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18℃ △인천 18℃ △춘천 18℃ △강릉 20℃ △대전 20℃ △대구 20℃ △부산 21℃ △울산 20℃ △전주 20℃ △광주 21℃ △제주 21℃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는 '한때나쁠 것'으로 보이고, 이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