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출마를 선언한 최대집 예비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에서 한미연합훈련 연기를 주장한 국회의원 74인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북한 김여정의 지시를 받고 한미연합훈련의 연기를 주장한 고민정, 설훈, 안민석, 우상호, 정청래, 진성준,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심상정(정의당), 김의겸(열린민주당), 용혜인(기본소득당), 김홍걸, 윤미향(무소속) 등 국회의원 74인을 국가보안법 제4조(목적수행) 1항 위반의 죄로 고발하겠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