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시우민 컨디션 이상으로 8월 4일 PCR 검사 실시 → 5일 확진 판정"
  •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 ⓒ뉴시스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 ⓒ뉴시스
    엑소의 시우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시우민은 8월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코로나19 항원 검사(PCR)를 실시하고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우민은 지난달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PCR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시우민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 측에도 해당 사실을 알렸다"며 "최근 시우민이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과 스태프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