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태국 '공포물 거장'의 환상적 크로스'곡성' 나홍진 제작…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관객들 "무서움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 호평 릴레이
  •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공포물 거장', 나홍진 감독과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은 영화 '랑종'이 50% 가까운 예매율에 사전 예매량이 11만장을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당일인 14일 오전 '랑종'은 사전 예매량 11만3527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오전 기준 사전 예매량(7만7100장)을 월등히 뛰어넘은 수치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폭발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랑종'의 압도적인 기세를 실감케 한다.

    개봉주 부동의 예매율 1위를 굳게 수성하며 '블랙 위도우'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이어 올해 사전 예매량 3위에 등극한 '랑종'은 폭발적 호평 릴레이에 힘입어 국산 영화 흥행의 물꼬를 터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생생한 리액션을 모은 '극강 추천 영상 2탄'도 '랑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 영상에서 관객들은 "기존의 공포 영화와는 다르다", "더 리얼하고 더 실감 난다", "정말 끝을 보여준다", "무섭기만 한 게 아니라 마지막까지 재밌는 것 같다"고 밝히며 '랑종'에 대한 열띤 호평을 전했다.

    극강 추천 영상 2탄
  • [사진 및 자료 제공 = 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