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부터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까지 진입
  •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3일 오후 7시(한국시각) 이달의 소녀의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가 빌보드 6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룬 것.  

    이달의 소녀의 '&'는 빌보드 월드 앨범(World Album) 차트 14위, 빌보드 톱 앨범 판매량(Top Current Album Sales) 차트 59위, 빌보드 히트시커(HEATSEEKERS) 앨범 차트 24위에 랭크됐다.

    더불어 타이틀곡 'PTT(Paint The Town)'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17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인' 했고, 리릭파인드 글로벌(LyricFind Global Chart) 차트에도 8위로 진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달의 소녀는 신흥 아티스트 차트(Emerging Artists)에서도 32위를 기록, 글로벌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음을 방증했다.

    2016년 '우리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는 독창적인 기획으로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세 번째 미니앨범 '12:00(미드나잇)'으로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12위로 진입하며 'K팝 4세대 걸그룹'의 대표 주자로 주목받아왔다.

    지난달 28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달의 소녀는 '&'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3일 연속 1위, 미국을 포함한 3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완전체 첫 음악방송 1위 수상 등 각종 기록을 수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