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배우 카이.ⓒEMK엔터테인먼트
    ▲ 뮤지컬 배우 카이.ⓒEMK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카이가 공연 전문 큐레이팅 TV 프로그램 '공연에 반하다'의 큐레이터 겸 메인 MC로 발탁됐다.

    '공연에 반하다'는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창, 발레, 콘서트, 개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가장 핫한 공연부터 아직 입소문을 타지 않았지만 꼭 봐야 하는 공연까지 모두 큐레이팅 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이는 "공연 예술가로서 공연을 애호하는, 혹은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매우 뜻 깊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공연이라는 장르에 매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에 반하다'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공연은 MC 카이가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뮤지컬 '팬텀'이다. '크리스틴' 역의 김수, '마담 카를로타' 역의 주아가 함께 출연해 '팬텀'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명장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에 반하다'는 19일 오후 1시 UMAX 채널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뮤지컬 '팬텀'은 오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