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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예술로 업:業 CYCLE' 공모 포스터.ⓒ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2021 예술로 업:業 CYCLE'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10일부터 23일 오후 6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으며, 총 1억9000만원 규모로 총 41팀을 지원한다.올해 2년 차를 맞은 '2021 예술로 업:業 CYCLE'은 마포구 내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과 예술 공간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시작했다. 지원분야는 △예술창작지원 △공간-예술가 협력 지원 △클러스터 확장 시범 지원이다.'예술창작지원'은 마포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공간을 중심으로 2개 유형이 신설됐다. 선정된 20팀은 각 300만원을 지원받으며, 명확한 결과물이 없을 경우 활동은 활동보고서로 대체된다.'공간-예술가 협력 지원'은 서교·연남·합정의 예술 공간과 예술가들을 연계해 지원한다. 선정된 13팀은 각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클러스터 확장 시범 지원'은 마포구 내 거점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서교·연남·합정을 제외한 13개 동의 공간과 예술가를 지원한다. 8팀을 선정하며, 각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여전히 문화예술계가 정체된 시기에 민·관 거버넌스가 함께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공모가 조금이나마 예술인 창작 안전망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21 예술로 업:業 CYCLE'의 사업설명회는 6일 오후 6시 마포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