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아파트 경비실 근무자로 최근 화이자 백신 접종… 근무 중 숨진 것 동료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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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4일 만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에 쓰일 미국 화이자 백신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 도착해 냉동고에 보관되고 있다. ⓒ뉴데일리DB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남성이 접종 며칠 후 숨진 사례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 A씨(77세)는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 경비실 근무자로, 최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