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2021 대극장 올패스' 5일부터 300매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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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대극장 올패스' 소개 이미지.ⓒ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대극장 올패스'를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00매 한정 판매한다.'2021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4월과 5월 대극장에 올리는 공연을 정가의 80% 수준인 2만2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공연은 △서울시무용단 '감괘' △서울시뮤지컬단 '지붕위의 바이올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세종명품음악회' △서울시합창단 '오월의 브람스' 등 4편이다.서울시무용단 '감괘'는 '감괘'라는 주제 아래 물의 의미와 정신을 소재로 한 대형 창작무용극이다. 물의 흐름이 쉼 없이 지속되듯이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이를 이겨내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험난함을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1905년 러시아의 작은 유태인 마을을 배경으로 가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전통과 새 시대를 포용하는 사랑의 가치를 드라마틱한 선율과 합창, 역동적인 군무로 그린다. 1964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1개의 토니상, 3개의 아카데미상, 2개의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했다.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세종명품음악회'에서는 국악관현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명인, 명창, 신예까지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세종의 품격'을 담은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서울시합창단의 '오월의 브람스'에서는 '운명의 노래'와 '독일 레퀴엠' 두 합창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박현주, 바리톤 양준모가 함께하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4관 편성 60인조의 구성으로 웅장함을 더한다.'2021 대극장 올패스'는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청소년만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에 한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1인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동반 관람자에 대한 나이 제한은 없다.구매자는 패키지권 구매 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개별 공연의 날짜와 좌석을 지정해야 한다. 공연 당일 티켓 수령을 위해서는 반드시 구매자 본인의 학생증, 신분증 등 청소년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