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음악맛집 고가네' 포스터.ⓒ서울예술기획
4명의 고씨 아티스들이 한 무대에 선다.바리톤 고성현,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소리꾼 고영열,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은 5월 2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음악맛집 고가네'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와의 신선한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공연 형식을 만들기 위해 'Beyond the Classic(비욘드 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SM엔터테인먼트 최초의 클래식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지휘자 안두현이 해설을 맡아 클래식 음악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다. 고씨 아티스트 네 명은 모두에게 공감이 되고 힘이 되는 재미있는 레퍼토리를 준비했다.지난해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한 고소현은 드라마에서 직접 연주했던 라벨의 '치간느', 고상지는 피아졸라의 대표곡 '리베르탱고'를 들려준다. 고영열은 판소리 '춘향전' 중 '사랑가'를, 고성현은 최진 작곡의 '시간에 기대어'를 부른다.객석은 '거리두기' 좌석제 지침에 따라 '두자리 후 한 칸 띄우기'로 운영된다.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4월 1일 오후 4시 선오픈되며, 일반 회원은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는 2일 오후 4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