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배우 유리아, 보컬그룹 브로맨스 멤버 이찬동.ⓒ세종문화회관
    ▲ 뮤지컬 배우 유리아, 보컬그룹 브로맨스 멤버 이찬동.ⓒ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배우 유리아와 보컬그룹 브로맨스의 멤버 이찬동이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기획한 상반기 기대작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4월 2~3일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유리아는 뮤지컬 '레드북',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헤드윅', '리지', '작은 아씨들' 등 매 작품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하며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찬동은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에 출연해 "머지않아 뮤지컬 스타가 될 것 같다"는 평을 받며 '광화문연가', '나빌레라', '귀환'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초대형 스크린의 영상과 70여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며, 유리아·이찬동의 감동적인 목소리가 더해진다. 시네마틱 영상의 테마 음악 'Awaken', 'Warriors'부터 전장의 짜릿한 순간을 담아낸 'Pentakill Medley'까지 클래식과 록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독특한 전장과 지형에서 벌어지는 상대팀과의 숨 막히는 전투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전략을 겨루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LoL 팬들을 위한 대극장 전면의 대형 풍선 프로모션, 다양한 포토존과 더불어 대극장 로비 입장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코스프레존 등 즐길 거리로 가득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4월 3일 오후 5시 공연은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전국 메가박스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