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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포스터.ⓒ세종문화회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음악을 국내 최초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만난다.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11월 27~28일 대극장에서 선보인다.'리그 오브 레전드'는 독특한 전장과 지형에서 벌어지는 상대팀과의 숨 막히는 전투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전략을 겨루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이다. 롤플레잉과 전략 게임의 요소를 조화롭게 접목시키고, 전투액션의 재미까지 가미했다.15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챔피언 캐릭터 등이 무한하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LoL e스포츠 또한 플레이어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재미요소다.이번 공연에서는 KBS교향악단(이병욱의 지휘)의 연주, 밴드와 오페라 합창단의 협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의 영상으로 채워진다. 게임의 세계관을 강렬하면서도 낭만적으로 표현한 대표곡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초대형 LED 스크린과 함께 펼쳐낸다.2020시즌 시네마틱 영상의 배경음악 'Warriors'의 오케스트라 버전부터 'Pentakill Medley'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티켓은 28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비롯해 온라인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에 맞춰 객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해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