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중 한 장면.ⓒ에스앤코
    ▲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중 한 장면.ⓒ에스앤코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되는 티켓은 10월 24일~11월 6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9월 29일까지 예매 시 20%(BC카드 결제한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과 11월의 수요일은 오후 3시 마티네 1회 공연을 특별히 신설했다. 10월 7·14·21·28일, 11월 4일 총 5회의 공연으로 최대 20%의 마티네 할인을 제공한다.

    '캣츠'는 방역 수칙에 따라 홀딩 석을 제외하고 좌석 거리두기로 운영된다. 22일 오후 2시 페이북, 24일 2시 샤롯데씨어터, '캣츠' 멤버십 회원 대상 선예매가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와 공식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81년 런던에서 초연한 뮤지컬 '캣츠'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다.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불멸의 명곡 '메모리',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깊이 있는 인생 철학을 담았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무대와 객석 간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1열은 판매하지 않는다. 정기적인 방역, 공연장 및 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공연은 11월 8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