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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집콘' 포스터.ⓒCJ ENM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 '집콘'이 초가을을 맞아 랜선으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9월은 '삶의 휴식이 필요할 때'를 테마로 모던 록밴드 자우림과 영화 명소를 발굴하는 대한민국 1호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이 함께한다. 이번 집콘은 추석 명절을 한 주 앞둔 오는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7월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2년 만에 컴백한 데뷔 23년차 록밴드 자우림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이 말하는 '도심 속 리틀 포레스트' 등 특별한 여행지 정보부터 영화 속 명장면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집콘'에 첫 참여하게 된 자우림의 김윤아는 "여행이 취미인 분들이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없기에 이를 대체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문화생활이 정말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텐데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영화 '아저씨', '숨바꼭질', '타짜' 등 작품에 참여한 김태영 매니저는 "저 역시 코로나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영화 촬영도 중지되고 장소 허가가 나지 않는 등 어려움이 많다. 집콘을 보시는 모든 분들과 짧게나마 함께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9월의 '집콘'은 카카오톡의 #탭(샵탭)과 다음(Daum) 포털을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