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보면돼TV' 19일 오픈…매주 금요일 오후 5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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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면돼TV' 싹쓰리 촬영 모습.ⓒ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이 유튜브 채널 '보면돼TV'를 지난 19일 오픈했다.'보면돼TV'는 클래식 애호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든 연주자가 바라보는 '보면대'를 모티브로 방송을 보는 누구나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음악에 친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클래식 음악과 교육적·예능적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기존 클래식 음악 방송의 정형적이고 무거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포맷으로 구성된다19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은 최근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클래식 버전이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새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앞서 박정옥 KBS교향악단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디지털 모바일 시대에 공연장 무대를 넘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디지털 퍼스트 오케스트라(Digital First Orchestra)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그 일환으로 5G VR콘텐츠 제작, 디지털 K-Hall 서비스 오픈, 유튜브 채널 '보면돼TV' 오픈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