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크레디아
    ▲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크레디아
    팝페라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김광민의 3년 만의 단독 콘서트에 출연한다.

    김광민은 8월 15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위로와 휴식이 필요한 시기에 한여름 밤 도심 속 힐링을 선물하는 '썸머 브리즈(Summer Breeze)' 공연의 일환이다.

    '썸머 브리즈 -김광민' 콘서트는 게스트 손태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우정 출연해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로 여름 밤에 부는 시원한 바람 같은 공연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김광민은 버클리 음대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정규앨범 '시간 여행', '지구에서 온 편지', '너와 나' 등을 꾸준히 발매해 왔다. MBC '수요예술무대'를 13년간 진행했으며 윤종신, 아이유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했다.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시즌1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룹·솔로 활동으로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며, 최근 TBS eFM '스윗 랑데부' DJ로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한편, 롯데콘서트홀 '썸머 브리즈' 공연은 김광민에 이어 8월 16일 오후 5시 첼리스트인 홍진호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