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으로 인해 두달 넘게 미뤄온 전국 유·초·중·고교 등교 수업 일정·방식 등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5월 연휴 이후 감영증 추이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된다면, 본격적인 등교수업을 '생활 속 거리 두기' 시행 이후 2주가 경과한 20일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3은 진로·진학 준비의 시급성을 고려해 13일부터 등교수업을 우선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