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어제(15일) 미래통합당은 우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을 '헬리콥터형 현금살포, 포퓰리즘'이라고 맹공격했다"며 "반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경을 포퓰리즘이라고 하면 국민 아픔에 공감하는 정치가 아니라며 미래통합당에 추경처리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非常)한 상황엔 비상(非常)하게 대응하는게 문제해결이다"며 미래통합당에 "추경안 증액에 합의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