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디지털 음원 앨범 재킷.ⓒ마틴엔터테인먼트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디지털 음원 앨범 재킷.ⓒ마틴엔터테인먼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디지털 음원을 발매한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작품이다.

    오는 11일 정오 공개되는 이번 OST 음반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 군단과 3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햇으며, 수록곡은 모두 스튜디오 녹음으로 작업됐다.

    공개되는 음원은 총 16곡이다. 공연의 주요 넘버 '단 하나의 미래', '혼잣말', '너의 꿈속에서', '위대한 생명 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산다는 거', '난 괴물' 등이 수록됐다.

    앞서 디지털 음원 발매 전 오프라인에서 OST 앨범을 선판매했으며, 조기 소진과 함께 2차 판매까지 진행됐다. 

    한편, 마틴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뮤지컬 '벤허'와 '프랑켄슈타인' OST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