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정상화" 내세워…회생계획안 마련 관건메가박스 8906억 자산…채무조정 절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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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한 영화관. ⓒ연합뉴스
중앙그룹 계열사인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자회사 메가박스중앙 등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법원은 관련 서류를 검토해 회생절차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15일 법조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1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과 함께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를 제출했다.콘텐트리중앙은 신청 사유로 "경영 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을 들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콘텐트리중앙의 주식 매매거래는 정지됐다.콘텐트리중앙의 주요 종속회사인 메가박스중앙도 같은 날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영화관 운영 사업을 담당하는 메가박스중앙의 자산총액은 8906억 원으로, 콘텐트리중앙 연결 기준 자산총액 2조 4909억 원의 약 35.76% 규모다.회생절차는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 법원의 감독 아래 채무를 조정하고 사업 정상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면 회생계획안 마련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콘텐트리중앙은 방송·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는 중앙그룹 계열사로, 이번 신청에 따라 채무 조정과 경영 정상화 방안이 법원 판단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한편 중앙피앤아이도 같은 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