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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YG 투자해 200억 날렸다

'버닝썬 사태' 발발로, YG 주가·시가총액 반토막… 2대 주주 네이버도 큰 손실

입력 2019-06-19 13:42 | 수정 2019-06-19 13:42

▲ 최근 YG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양현석 프로듀서. ⓒ뉴데일리

연초부터 각종 형사사건에 소속 연예인들이 휘말리면서 반년 만에 주가가 반토막 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국민연금(이사장 김성주)이 거액을 투자했다 200억원이 넘는 평가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YG는 전날(17일)보다 650원(2.25%) 감소한 2만83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최고점(5만800원)을 찍었던 지난 1월 7일 때보다 주가가 44.30%나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가뿐 아니라 시가총액(5150억원)도 6개월 전(지난해 12월 26일 기준 8905억원)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이렇게 YG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민연금이 보유한 YG의 주식 가치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국민연금의 YG 보유지분 가치는 313억원으로 나타나 6개월 전(542억원)보다 42.25%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연금은 18일 현재 YG 주식 110만6239주(6.08%)를 보유해 양현석(17.32%), 네이버(9.13%), 상하이 펑잉 경영자문 파트너십회사(8.10)에 이어 YG 4대 주주로 등재돼 있다.

보도에 의하면 YG의 2대 주주인 네이버도 YG 보유지분 가치(470억원)가 6개월 전(813억원)보다 42.19% 감소했고, YG의 소액주주 2만여명도 같은 기간 1820억원의 평가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YG의 연간 주가 추이(그림 좌)와 YG 주요주주 보유지분(그림 우). ⓒ자료 제공 : 한국거래소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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