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니, 올레, 벅스, 소리바다 등 실시간 차트 1위MV, 유튜브 조회수 4000만 돌파… 5000만뷰 향해 진격
  •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신곡 'YES or YES'가 공개 4일째 음원 차트 정상을 고수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가 지난 5일 오후 6시에 공개한 6번째 미니 앨범 'YES or YES'의 동명 타이틀곡은 공개 4일째인 8일 오전 9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네이버, 지니, 올레,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6개 음원 사이트 내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한 'YES or YES'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10시간여 만에 2,000만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4,080만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로 5,000만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신곡 'YES or YES'는 답은 "YES"라고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깜찍한 고백을 담은 곡. 신나고 발랄한 리듬에 역동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중독성을 자아낸다.
  • 새 엘범 'YES or YES'에는 멤버 정연, 채영, 지효가 각각 작사를 맡은 ‘LALALA’, ‘YOUNG & WILD’, ‘SUNSET’을 비롯해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이 중 7번 트랙 'BDZ'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DZ'는 일본에서 공개된 뒤 현지 라인뮤직 주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YES or YES'는 6일 오전 기준으로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새 앨범 'YES or YES'에 수록된 신곡 7트랙 전곡이 빠짐없이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 1위부터 7위까지 올라 이른바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번 'YES or YES' 안무는 트와이스 특유의 건강하고 경쾌한 느낌에, 절도 있는 큰 동작과 다채로운 대형을 더해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YES'를 상징하는 손동작을 포인트 안무로 만들어 트와이스 안무의 장점 중 하나인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한편 트와이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9일 KBS2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 팬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 [자료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